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버 다이빙 (문단 편집) ====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다이빙포인트는 보르네오 동부의 시파단이다. 휴양지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인근에 위치해있다. 3천여종이 넘는 어종과 산호초로 가득한 바다 덕분에 세계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하루에 12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인원제한이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의 조치라고 한다. 시파단 섬으로 다이빙을 하러 들어갈 때는 다이빙샵에 퍼밋을 나눠주고, 샵에서는 해당 퍼밋에 맞게 그날 그날 입장할 그룹을 짜서 움직이는 것이 특징. 즉, 시파단에서 다이빙을 하고 싶으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다이브샵에서 시파단 퍼밋을 몇명까지 가지고 있는지, 부킹이 가능한지를 반드시 문의해야한다. 풀부킹이라면 다른 샵을 알아봐야한다. 시파단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남동쪽의 셈포르나에서 약 35km 떨어져 있으며 보트로 이동하면 된다. [* 원래는 다이빙샵들이 제법 많이 있었으나 다이버들이 머물면서 만들어내는 생활하수와 오물(...)등으로 인해 2004년에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모든 다이빙샵을 철수시켰기 때문에 무조건 인근 지역에서 시파단으로 이동하여 다이빙해야한다.] 셈포르나에서 머물면서 보트로 데이트립을 하거나, 근처의 마불, 카팔라이 등의 섬으로 들어가 머물면서 거기서 다이빙하다가 시파단 퍼밋이 있으면 시파단으로 가서 다이빙하고 돌아오는 식으로 많이들 한다. 리브어보드도 마찬가지로 퍼밋 제한이 있지만 리조트에 비해 후한편이다. 잘 보존된 바다가 늘 그렇듯이 가는 길은 제법 험난하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여 코타키나발루로 가거나 직항을 이용하고 다시 말레이시아 국내선으로 타와우로 이동한 다음 차량을 이용해 셈포르나까지 간다. [*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된다.] 셈포르나에 머물것인지 마불이나 카팔라이로 갈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 국내선으로 갈 수 있는 쿠알라트렝가누의 르당 섬도 말레이시아 다이빙 포인트 중에는 손꼽히는 곳으로 오고 가기 힘들어서 그런지 섬 자체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이나 바다 속은 환상적이다. 몬순 기후로 인해 10월부터 2월까지는 입장이 어렵다. 코타키나발루에서 300km 정도 경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야 갈 수 있는 라양라양 섬도 말레이시아를 들락거리는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